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실수할 경우 바른 예를 갖출 수 있는 방법 1705강 [도원(道圓)대학당 강의]
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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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강 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실수할 경우 바른 예를 갖출 수 있는 방법 [도원(道圓)대학당 강의]
질문 ]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단어 선택의 잘못으로 하게 되는 실수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알고 행하는 것보다 모르고 행하는 것이 더 나쁘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스승님께서 도원대학당 회원들을 보실 때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말할 때 쓰는 단어 선택이 잘못되어 실수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점들이 있다면 바른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 스승님 법문 ]
우리 도원법문을 듣는 우리 국민여러분이나 또 우리 도원가족 여러분들은 그래도 많이 공부하시고 많이 마음질량이 좋아지셔서 큰 모순이나 큰 실수를 지적할만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크게 지적할만한 건 별로 없지만 굳이 질문이 나왔으니까 제가 몇 가지 답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인사를 나눌 때나 문자를 주고받을 때나 전화 마무리할 때가 제가 이런 예의범절에 대해서 과거에도 한번 법문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여러분들께서 그런 에티켓 그런 예의범절을 전혀 무시하고 말을 하거나 행동하는 분들이 있어요.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우리는 윗사람한테 인사를 하거나 어떤 이야기를 하거나 또는 문자를 보낼 때는 “어떻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셨습니까. 어떻게 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나 하셨습니까” 이렇게 답을 하는 게 맞는데 “어떻게 했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가 맞는데 “감사해요” 이렇게 문자를 보내거나 또 말로 그런 식으로 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평등관계라든가 약간 윗사람 위도 많이 위가 아니고 약간 윗사람이라든가 약간 선후배관계 또는 평등관계 약간 선후배관계는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감사해요. 어떻게 하세요” 이런 정도로 이렇게 편안한 정도로 경어를 써도 되지만 나보다 많이 윗사람이라고 느낄 때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어떻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지 “잘 가세요. 감사해요. 좋아요” 이렇게 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를 들면 ”잘 도착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이렇게 항상 윗사람한테는 항상 이런 단어를 써서 인사마무리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제 그걸 모르고 이렇게 아무렇게나 그냥 경어를 쓰면 다인 줄 알고 그 경어의 질량과 높낮이가 있는데 그걸 모르고 그냥 쓰는 분들이 많아요. 문자를 주고받을 때 특히 또 카톡 주고받을 때 그리고 직접 대화로서도 이렇게 그 예의의 법칙을 모르고 말을 하는 분들도 있더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기본 에티켓 기본 예의는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된다.
또 하나 우리 회원님들이라든가 우리 국민여러분께서 좋은 질문을 많이 해주시는데 그 질문의 마지막에 어떻게 질문하는 경우가 있냐면 “스승님 바른 가르침을 청합니다” 한다든가 “스승님 바른 깨우침을 청합니다” 아니면 “바르게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맞아요. 그런데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 걸 내가 느껴요. 여러분은 저에게 법문을 듣고 가르침을 받으러 온 겁니다. 깨우침을 받으러 온 것이고 저에게 스승이란 말을 쓰면서 여러분의 아집과 견해를 가지고 있으면서 저한테 고견을 들으러 온 게 아니고 여러분은 법문을 바르게 받아들이고 가르침을 받으려고 온 겁니다. 그러니까 모르는 걸 알고 모르는 걸 깨우치고 모르는 걸 알아차리려고 또 그 배움을 얻으려고 지혜를 얻으려고 모르는 걸 가르침을 받으려고 온 것이기 때문에 고견을 청한다 이런 단어는 옳지 않아요. 고견을 청한다는 말은 어떤 때 쓰는 거냐면 대인관계 할 때 윗사람한테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할 때 “고견을 청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그리고..